금융권 취업 준비생 필독! AFPK vs CFA vs FRM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1. 금융 3종세트란?

“금융 3종세트”는 금융권 취업 또는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흔히 준비하는 세 가지 국제 및 국내 자격증을 말해요.
보통 AFPK → CFA → FRM 순서로 소개되는데, 각 자격증의 성격과 활용 분야가 다릅니다.

• AFPK: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재무설계 자격증
• CFA: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위한 대표 자격증
• FRM: 리스크 관리에 특화된 국제 자격증

이 세 자격증은 금융권 입문자부터 실무자까지, 경력에 따라 활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자격증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자격증별 간단 소개

✅ AFPK (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 주관 기관: 한국FPSB
• 성격: 재무설계 기초 자격증
• 활용 분야: 은행, 보험, 자산관리, PB센터
• 특징: 국내용 자격증이지만 금융권 입문에 유리
• 난이도: 비교적 쉬운 편 (2~3개월 준비)

📌 AFPK는 이런 분께 추천!

금융권 신입 취업 준비생, 자산관리나 상담직에 관심 있는 분에게 추천

✅ 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

• 주관 기관: CFA Institute (미국)
• 성격: 글로벌 투자 전문가 자격증
• 활용 분야: 증권사, 자산운용사, IB, 리서치, 애널리스트
• 특징: 전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금융 자격증 중 하나
• 난이도: 매우 어려운 편 (1~2년 이상 소요, 영어 시험)

📌 CFA는 이런 분께 추천!

투자, 리서치, 애널리스트, 운용사 등 하드코어 금융 직무 희망자에게 추천

✅ FRM (Financial Risk Manager)

• 주관 기관: GARP (미국)
• 성격: 금융 리스크 관리 전문 자격증
• 활용 분야: 리스크 관리 부서, 은행, 보험사, 컨설팅
• 특징: 금융기관의 리스크 컨트롤 역할에서 유리
• 난이도: CFA보단 쉬우나 깊이 있는 이론 요구

📌 FRM은 이런 분께 추천!

금융권 중에서도 리스크, 내부통제, 금융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분에게 추천

3. 📊 자격증 비교 분석 표

항목AFPKCFAFRM

주관 기관	한국FPSB	CFA Institute (미국)	GARP (미국)
활용 분야	자산관리, 은행, 보험	자산운용, 리서치, 투자분석	리스크관리, 리스크컨설팅
시험 언어	한국어	영어	영어
응시 자격	대학생 가능 (조건부)	학사학위 또는 4년 경력	제한 없음
시험 횟수	연 2회 (5월, 11월)	연 4회 (레벨별)	연 2회 (5월, 11월)
시험 과목	재무설계, 투자, 세금, 보험 등	투자, 재무분석, 윤리, 포트폴리오 등	리스크관리, 파생상품, 시장리스크 등
학습 기간	약 2~3개월	약 1~2년 (3단계)	약 6개월~1년 (2단계)
난이도	★☆☆☆☆	★★★★★	★★★★☆
활용도 (국내)	중	중상	중상
활용도 (국제)	낮음	매우 높음	높음
비용	약 50만 원 내외	최대 400~500만 원	약 200만 원 내외

4. 어떤 자격증을 선택해야 할까?

사람마다 금융권을 바라보는 시각과 준비하는 진로가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래에 직무별 추천을 정리해드릴게요.

목표 직무추천 자격증

은행, 보험, 자산관리	✅ AFPK → CFP까지 도전
증권사, 애널리스트, 자산운용	✅ CFA 강력 추천
리스크관리, 리스크컨설팅, 금융공학	✅ FRM 필수 자격증
금융권 취업 준비생	✅ AFPK부터 시작 후 CFA or FRM 선택
글로벌 커리어를 원하는 경우	✅ CFA > FRM (AFPK는 국내 한정)

5. 결론: 현실적인 조언

💡 자격증만으로는 안 된다? 맞아요. 하지만...

자격증만 있다고 커리어가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자격증은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기초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이력서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다.

💡 순서가 중요하다!

• 입문자 → AFPK
• 진로 확정 후 → CFA or FRM
• 여유가 있다면 둘 다 도전 가능! (하지만 동시에 준비하는 건 비추 😅)